사)보령시 자원봉사센터는 4일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30여개의
'마음챙김 꾸러미'를 보령시 보건소에 전달했다.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애쓰고 있는 보령시 보건소(소장 전경희)
직원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2월1일부터 3일까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꾸러미를 만드는 일에
참여했다.
이 꾸러미는 고된 시간을 위로하고 작은 힘을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한땀한땀 바느질하여 만든
천연 수면안대, 강정, 한개한개 끼워 만든 비즈마스크목걸이, 직접 쓴 손편지와 함께 채워졌다.